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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대게빵으로 포항경제 살려볼까

 

포항 지진 여파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지역경제의 타격이 심한 포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과메기ㆍ대게빵 사주기 운동이 일고 있다.

정부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포항 특산물인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중앙재난대책본부 정종제 총괄조정관은 국민여러분이 자원봉사나 성금모금에 적극동참하고 계시나 포항지역 특산물인 대게 빵과 과메기도 구입하시는 등 뜻을 함께하여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4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과메기 16박스를 사오며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도 “과메기를 많이 사줘야 포항경제에 힘을 주고, 포항 시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겨울철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는 과메기와 대게를 꼽을 수 있다. 포항 과메기는 바닷바람으로 자연 건조된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바닷바람에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국내 과메기 생산량의 90%가 포항에서 나오는 만큼 겨울이면 포항 죽도시장엔 과메기를 찾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뤄왔다. 하지만 올 겨울에는 지난 지진여파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다.

포항은 또한 영덕·울진과 더불어 3대 대게 본고장으로 꼽힌다. 붕어빵엔 붕어가 들어있지 않지만 대게 빵엔 실제로 붉은 대게 살이 들어있다. 다리부분에 게다리살을 넣어 대게의 식감을 살렸고 가운데엔 팥소가 들어있어 비릿함을 없앴다. 크기도 실제 대게의 40~50% 정도로 맞춰져 있어 다른 빵에 비해 푸짐하다.

강인구 기자  yosan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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