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시사 정치
박지원, 인공기 관련 "안철수는 무뇌 상태" 직격탄
/사진=박지원의원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 대표의 한반도기 반대, 태극기 찬성, 북한은 인공기 들지 말라는 발언은 기본지식을 넘어 기본상식도 없는 무뇌상태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의원은 이어 17일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정례회의에서 이어 “‘홍-안-유’, 참으로 기절초풍할 트리오”라며 “어떻게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반도기를 사용하지 말자, 태극기를 사용하자’고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이 세 사람이 똑같이 이야기 하는가. 심지어는 안 대표는 ‘인공기도 사용하지 말자’고 올림픽 법규와 정신을 위배하는 무식한 말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거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가 합당을 할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이 명명백백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주선으로 북한에 가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서 별 얘기를 다 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상암동에서 남북 축구경기가 열릴 때, 우리 측 붉은악마 응원단이 관중석에서 태극기로 응원 이벤트를 하니까 ‘왜 태극기 가지고 흔드느냐. 한반도기를 흔들기로 하지 않았냐’면서 엄청나게 화를 내고, 당시 대한축구협회회장인 정몽준 전 의원에게 분풀이를 했다”며 “그렇게 한반도기를 숭상하는 박근혜 비서실장 유승민이 그 때는 뭘 했는지 묻고 싶다. 지금 분단국가에서 우리가 태극기를 사용하면 올림픽 정신이나 규약에 의해서 북한은 인공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안철수 대표는 평창올림픽을 깨버리고 북한은 참가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더욱 가관은 어제 안 대표가 강연에서 청년들에게 ‘양당통합은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안 대표가 이런 인식을 가지고 과연 통일이 되겠나? 그래서 저는 안 대표에게 이야기 한다. ‘가라! 제발 당을 나가서 홍-안-유 삼박자 노래를 부르면서 사시라’”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불법 전당대회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고 이상돈 전당대회 의장께서는 합법적인 절차로 진행을 해서 안철수를 외국으로 보내는 길을 선택하자’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평창 동계올림픽 때 남북의 한반도기 사용은 물론 북한의 인공기 입장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면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반대하는 듯한 의중을 내비친 데 대해 사실상 햇볕정책의 폐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