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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캡쳐 |
현재 건축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타워'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최근 CNN 방송은 '제다 타워' 공사현장을 찾아서 현재 상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다타워는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데, 계획된 높이는 무려 1,007미터에 달한다. 완공될 경우 세계 최초로 높이 1km대 건축물이 탄생한다.
현재 세계 최고층 빌딩은 중동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Burj Khalifa)'로 높이 828미터로 2위인 '상하이 타워(Shanghai Tower)' 632미터보다 거의 200미터나 높다.
제다타워는 사우디 소재 이슬람교의 성지인 메카 서쪽 홍해 연안의 중요한 항구도시인 제다에서 지난 2013년 공사가 시작됐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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