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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뇌물 혐의 능인선원 주지 지광스님 주목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돈을 건넨 능인선원의 주지 지광스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능인선원은 지난 1985년 지광스님이 열어 포교활동을 시작한 곳으로 신도 수가 25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선원의 하나다. 

19일 검찰은 지광스님이 지난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2억여원을 건넸다는 혐의를 걸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광스님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그해 대선을 며칠 앞두고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 능인선원 주지인 지광 스님을 만나라고 지시했다. 이때 지광스님은 김 전 기획관에게 돈을 건넸다는 설명이다. 

지광스님은 현재 능인선원 주지로 있으면서 사회복지법인 능인종합사회복지관도 운영중이다. 또한 능인불교선양원, 능인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해 국내외 포교에 열중하고 있다.  

중앙언론사 기자 출신인 지광스님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문으로 불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2007년 학력위조 파문이 사회를 휩쓸 때 '서울대 중퇴'라는 이력이 사실이 아님을 고백, 충격을 준 바 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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