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 관광청(www.travelnevada.co.kr)과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오는 18~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두 한국사무소는 10일 이렇게 밝히고, 행사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리노와 레이크 타호 지역 등 네바다 주의 주요 관광지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미국의 전설적인 락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와 춤, 외모까지 쏙 빼 닮은 ‘짝퉁’ 엘비스가 Love me Tender,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래를 흉내낸다.
엘비스의 공연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한 차례씩 열리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부스에서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 기간 동안 네바다주 관광청의 Larry Friedman세일즈 이사가 방한해 스키 전문 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들을 만나 하반기 여행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한편 네바다 주 지역은 미국에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레이크 타호, 리노 등으로 미국 내 손꼽히는 관광지로 유명하며, 수려한 자연 환경 과 세계적 수준의 스키 리조트, 100여개가 넘는 골프 코스, 산악 자전거 , 트레킹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전수진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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