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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국민투표로또' 나도 참여해 볼까
 
오늘 13일 지방선거를 맞아 ‘국민투표로또’가 시선을 끈다.
 
선거 활동과 관련된 사진으로 응모하면 500만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어서다.

스타트업 개발자 윤병준 등은 시민들의 투표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대선 때부터 ‘국민투표로또’ 행사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낸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졌다.

누구나 투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나 선거 현장의 생생한 사진을 찍어 ‘국민투표로또’ 사이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재원은 윤병준씨의 계좌로 들어오는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는데, 1등은 후원금의 50%, 최대 500만원을 받게 되며 2등은 후원금의 20%, 최대 200만원, 3등은 후원금의 10%,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등부터 3등 당첨자는 각각 한 명이다. 4등의 경우 상금은 5만원이고 남은 후원금을 최대한으로 소진해서 되도록 많은 사람에게 지급한다는게 운영자측의 설명이다.

다만, 상금을 지급하기 전에 전체 후원금에서 웹사이트 서버, 도메인 비용 등의 운영비는 제외된다. 또한, 1등부터 3등의 경우 상금에서 세금과 공과금 22%를 공제하고 지급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당첨 결과는 투표일(13일) 오후 9시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발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10조에 따라 국민투표로또는 공명선거추진활동의 일환으로 볼 수 있어 법에 저촉되지 않다고 한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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