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신중목 조직위원장이 개막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6월 첫 주말 국내 인바운드(In-bound)업계와 아웃바운드(Out-bound)업계가 한판 세게 붙었다.
한쪽에서는 외국인들의 국내 관광 유입을 위해 ‘트래블 마트’를 벌인 반면 다른 한 쪽은 국내 여행객의 해외 송출을 위해 ‘국제 관광전’을 열었다.
그 사이에 정작 지역경제활성화와 내수진작에 효과가 크다고 하는 인트라바운드(Intra-bound) 시장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물론 업계는 연초에 있은 ‘내나라여행박람회’로 많이 땜빵했다는 설명이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2)'의 개막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국내주재 해외관광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의 단체
강민규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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