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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작전사령관에 '비육사'로 현 8군단장인 황인권(3사20기·55) 중장이 내정됐다.
전남 보성 출신인 황 내정자는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로 통하며 부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합리적으로 조직을 관리한다는 평가와 함께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합'을 조직관리의 으뜸 덕목으로 삼고 있어 작전 범위가 가장 넓은 제2작전사령부를 지휘할 적임자로 꼽힌다는 평이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며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요소와 민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황 내정자가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며 "야전부대와 작전·교육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해 다양한 작전요소와 민간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제2작전사령관으로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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