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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무신사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 합류를 결정했다.
무신사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일간 980여개 브랜드, 3만2900개의 제품들을 이벤트 가격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특히 시간대별로 공개되는 파격적인 특가 상품은 금세 품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전 8시대에 첫 공개된 특가 상품은 2만원대 스웻셔츠, 2만원 재킷, 1만원대 부츠, 3만원대 롱다운 재킷 등이 있다. 다만 한정수량 특가 상품은 무신사 회원만 구매가 가능하고, 수량은 회원당 1개로 제한된다. 한정수량 특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각각 00시, 08시, 12시, 18시에 오픈된다.
회사측은 80% 이상 할인되는 신발과 악세사리, 의류 등이 빠른 속도로 품절되고 있어 접속자 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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