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윤춘성(54·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상무 3명을 신규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상사 신임 사장에 내정된 윤춘성 부사장은 1989년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을 맡아 왔다.
LG상사는 윤 부사장이 자원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공적인 투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 및 인프라 중심의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LG상사는 이번 인사에서 박동수 인니팜법인장, 김준형 무스카트지사장, 문현진 인사팀장을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그간 회사를 이끌던 송치호 사장은 정년 퇴임으로 35년간 몸 담았던 LG상사를 떠나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