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일관광청 제공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는 8월 24~26일 박물관 축제가 개최된다.
독일관광청은 1일 프랑크푸르트 심장부의 ‘샤우마인카이(Schaumainkai)’ 거리에 위치한 박물관과 마인(Main) 강변에서 예술, 문화, 음악과 미식이 함께하는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축제(Museumsuferfest, 이하 MUF)’가 열린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축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것으로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구경할 것이 많은 문화축제로, 매 해 약 3만명의 해외 방문객이 찾는다.
축제 개장시간은 8월 24일 오후 3시~새벽 1시까지, 8월 25일 오전 11시~새벽 1시까지이며, 8월 26일은 오전 11시~자정까지이다. 아울러, 축제 첫날인 8월 24일 오후 6시에 노이제란트(Neuseeland)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8월 26일에는 오후 10시 30분부터 강변을 따라 화려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축제기간 동안 8월부터 판매되는 ‘MUF 축제 배지‘로 박물관에 자유로이 입장할 수 있다. ‘MUF 축제 배지’는 4유로이며, 각 축제 참가 박물관, 중앙역과 뢰머광장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와 ‘뢰머베르크 거리(R
전세진기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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