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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사찰 관련 "청와대 전격 압수수색" 충격파
 
검찰이 민간인 사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청와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이날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21일 조국 민정수석 등에 대한 고발사건을 재배당 받은 지 닷새 만에 이뤄진 것이다.

검찰은 김태우 수사관이 특감반 근무 시절 생산한 각종 보고 문건 등을 확보, 압수물을 분석해 김 수사관의 각종 첩보 생산 과정에 이인걸 전 특감반장과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 상관들이 얼마나 관여했는지 밝힐 방침이다.
 
또 첩보 내용이 이들과 조국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핵심 인사들에게 어디까지 보고됐는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금일 자유한국당 고발사건과 관련하여 서울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며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 청와대 관계자들을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이 직권을 남용해 민간인 사찰 등을 주도했다는 주장이다.
 
한국당은 26일 중으로 특감반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비서실 관계자들을 추가 고발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사건을 이송받은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4일 사건을 형사5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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