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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여성 사과..CCTV로 꼬리 내리나?
/ytn화면캡쳐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된 여성이 사과를 해 상황이 반전될 조짐이다.

27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수역 폭행 사건에 얽인 여성 측이 당초 콧대높이 세우며 당당했던 것과 달리 "일이 커질 줄 몰랐다"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건 당시 '짧은 머리의 여성'이 표적이 됐다며 '여혐 vs 남혐' 논란에 불을 지펴놓았던 터라 함께 분노했던 여성 누리꾼들이 이젠 허탈감을 토로하고 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수역 폭행 사건에서 남성들에게 "맞았다"고 주장했던 여성 중 1명은 지난 26일 거짓말 일부를 인정하며 경찰에 사과하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당초 주장도 말을 바꿔 자신들도 남성을 밀쳤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은 CCTV를 통해 진실이 공개되자 부랴부랴 말을 바꾸고 진실을 고백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여전히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를 두고 남성과 여성 측이 엇갈린 진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쌍방폭행"이라는 경찰의 판단을 일정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수역 여성 사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시 "살인미수"라고 주장하며 목소리를 높이던 일부 네티즌들도 비판을 받고 있다.

무려 34만 2천여 명의 여성들이 이수역 여성 피해에 함께 분노하고 국민청원글에 동의를 눌렀던 만큼 그녀의 태도 전환에 가까운 사과는 또 다른 논란으로 번질 조짐이다.

일각에선 '반전 결말'이라는 냉소와 조롱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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