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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눈부신 보성차밭 구름인파 '대박 예감'빛 축제장, 율포 해변, 신년 해맞이 행사 등 겨울 정취 느끼려는 인파로 '가득'

보성군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지난 14일 개막한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가 누적 관광객 10만 명을 육박하며 연말연시 남도의 대표축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빛의 낭만으로 물든 빛 축제장에서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구름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20명의 산타가 나타나 관광객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아름 선사하며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25일 기준으로 9만 3776명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방문한 10만 명을 10일 만에 경신했다.

축제기간 만송이 차 꽃이 피어있는 겨울왕국에서는 매일 밤 인공눈이 내려 겨울 정취를 한껏 살리고 주말과 크리스마스에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에어돔 쉼터에서는 ‘빛 관련 체험’과 ‘소망카드’ 작성으로 축제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조명쇼와 신나는 음악이 만나 환상의 앙상블을 뿜어내는 특수조명 쇼는 댄스가 있는 야외클럽 분위기를 연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이벤트는 현장접수와 전화연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의 사연을 전달하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제16회 보성차밭 빛 축제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체적인 구성이 완성됐다.

군 관계자는 “빛 축제장 근교에는 휴식의 공간 율포해수녹차센터, 제암산자연휴양림,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선소낚시공원 등 온 가족이 함께 휴식과 해양레저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도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며 보성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천면 율포 솔밭 해변 외 7개소에서 희망찬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 외 7개 단체가 주관하며 소원성취 풍선 날리기, 소망 기원제, 희망떡국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보성 해맞이 명소에서 많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율포해수녹차센터 개장으로 노천욕을 즐기며 해맞이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일출은 해수․녹차탕에서 입욕을 하며 해맞이를 할 수 있어 관광객들 인기 있는 해맞이 명소였다.

군 관계자는 “저녁에는 보성차밭 빛 축제에서 만송이 차 꽃과 화려한 조명을 보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1월 1일 새해에는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뜨거운 노천욕을 즐기면서 보면 일석삼조”라고 말하며 새해 첫 여행지로 보성을 적극 추천했다.

2019년 일출 시간은 7시 44분이며, 보성군 해맞이 행사장은 다음과 같다.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회천면 군학솔밭 △벌교읍 부용산 △벌교읍 동막마을 △율어면 존제산 △복내면 비봉산 △조성면 주월산 △미력면 대룡산이다.

홍성표 기자  ghd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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