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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근 평택대학교 총장(사진)이 지난 12월 13일 관선 이사회에 의해 총장선임 취소처분을 받은게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유 총장은 1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에게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총장은 탄원서에서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의 관선이사회가 평택대학교의 ‘자칭’ 교수회와 사전 내통해 업무를 편파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관선이사진을 조속히 교체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유 총장은 지난 12월 21일 관선 이사회가 자신에 대해 총장선임취소처분을 한 것이 부당하다며 취소해 줄 것을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청구하였다.
유 총장은 탄원서에서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의 관선이사회가 평택대학교의 ‘자칭’ 교수회와 사전 내통해 업무를 편파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관선이사진을 조속히 교체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유 총장은 지난 12월 21일 관선 이사회가 자신에 대해 총장선임취소처분을 한 것이 부당하다며 취소해 줄 것을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청구하였다.
이에 따라 교원지위법 제9조⓶항에 의해 심사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있을 때까지 후임 총장을 선임할 수 없으므로 총장 선임 절차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관선 이사회는 일방적으로 총장 선임을 강행해 총장선임공고 후 단 2주 만인 12월 28일 ‘자칭’ 교수회 회장 신은주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하였는데, 유 총장은 이는 명백한 불법이므로 교육부가 조속히 시정조치를 내려달라고 반발했다.
그러나 관선 이사회는 일방적으로 총장 선임을 강행해 총장선임공고 후 단 2주 만인 12월 28일 ‘자칭’ 교수회 회장 신은주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하였는데, 유 총장은 이는 명백한 불법이므로 교육부가 조속히 시정조치를 내려달라고 반발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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