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수현 정책실장=청와대 |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이 추가적인 부동산 정책을 시사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김 실장은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값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하고, "집값 안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추가 대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수현 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본격적인 2기에 들어갔다"면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때 다뤄지지 않았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실장은 "집 값 상승세는 꺾였지만 최종적인 기대 수준까지 떨어지진 않았다"면서 "여전히 서민 소득에 비해 집값이 높다"고 진단했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최소한 집값이 오른 만큼은 반영돼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있다"며 "초고가 주택에 대해선 형평성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신 건강보혐, 기초연금 등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문재인 대통령 머리 속에서 지워진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며 이번 정부 3대 경제기조를 이어갈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신 건강보혐, 기초연금 등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문재인 대통령 머리 속에서 지워진 적은 단 한번도 없다"며 이번 정부 3대 경제기조를 이어갈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민규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