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26일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돌며 '협력사 H-Festival'을 개최한다.
현대자동차는 24일 전국 협력사 임직원과 가족 등 2만여 명에게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H-Festival'을
총 14회에 걸쳐 연다고 밝혔다.
공연 지역은 경기, 인천ㆍ안산, 중부,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전주ㆍ호남, 울산ㆍ경주 등 7개 지역이다.
첫 공연은 26일 부산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부산ㆍ경남 지역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3000여 명과 사회적 기업 안심생활에서 근무하는 노인요양보호사 가족 300명 등 3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행사로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은 공연 후 포토타임과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2만 명의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참여하며 지역내 다문화 가정이나 아동센터의 문화소외계층 주민들도 초청된다”고 설명했다.
이광호기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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