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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교육청 |
진영 대창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7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학부모들은 6일 이번주 입학과 개학이 시작되자마자 이 같은 사고가 터진 소식에 발을 동동 굴려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진영 대창 초등학교에서 갑자기 연기가 솟구쳤다.
이에 따라 진영 대창 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 유치원 700여명은 곧바로 대피했다.
화재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강당 내 보강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영 대창 초등학교 측은 현재 정상 수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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