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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유럽 방문 기간 부자연스럽게 걷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중국 최고 권력자의 후계구도 문제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 “시진핑의 불안정한 걸음걸이가 중국의 승계 계획 부재에 대한 걱정을 부활시켰다”면서 “서방 외교관들과 중국의 관측통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3월 이탈리아와 모나코,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는데, 발을 약간 저는 모습이 TV 화면을 통해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시 주석은 최근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장대를 사열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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