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왕복항공권이 단돈 1만원에 나왔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인 세부를 다녀오는 항공권이다.
제주항공은 22일 필리핀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인 세부를 오는 11월 29일부터 매일 운항키로 하고, 이를 기념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일부 좌석에 한해 1만원짜리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탑승일을 기준으로 취항 당일인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8일까지 10일 동안 편당 15석씩 세부행 왕복 항공권을 단돈 1만원에 판매한다.
단, 이 특가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만 환불되며, 환율 및 유가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10월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은 모두 합해서 16만4900원 수준이다.
인천~세부 노선의 왕복항공권은 15일 체류를 기준으로 평균 9만9000원부터 24만9000원(총액 운임 25만3900원~40만3900원)까지 책정돼 있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판매된다.
전세진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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