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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지원 sns |
김지원 아나운서가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FM대행진' DJ를 맡아 눈길을 잡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 대신 김지원 아나운서가 DJ로 출연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휴가를 갔다고 밝히며 "김 대리가 또 왔다. 알아서 더 반갑고 알아서 더 떨리니까 손 많이 흔들어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KBS 소속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사를 졸업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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