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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고상지가 출연하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상지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고상지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수료한 후 카이스트를 중퇴한 이력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이후 탱고음악에 이끌려 아르헨티나 에밀리오 발까르세 탱고 오케스트라 학교에서 반도네온 전공으로 졸업했다는 게 그녀의 변.
반도네온은 아르헨티나에서 유명한 일종의 아코디언으로 탱고음악에서 특히 많이 쓰인다. 반도네온이란 이름의 유래는 반도네온을 고안한 독일의 하인리히 반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주로 독일 선원이나 아르헨티나로 이주했던 독일인들이 19세기 후반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후에 아르헨티나에서는 반도네온이 즐겨 쓰이게 됐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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