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라는 여행사가 주부들을 위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여성 고객들을 중국 위해(威海·웨이하이)로 데리고 가서 온천욕을 하며 외식과 여행을 즐기게 하는 테마 여행상품이다.
강강술래는 최근 서울 상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국의 오주온천골프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주온천골프리조트는 유네스코에서 인류거주 환경 청정도시로 선정한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천연온천을 활용한 호텔전용 메디컬센터와 야외온천을 겸한 별장 및 부대시설을 중국 최초로 완공한 기업이다.
이곳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5성급 탕백호텔과 옛날 진시황이 온천욕을 즐겼다는 천연온천인 탕백온천, 자연 숲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60여 개의 야외 노천탕이 갖춰져 있다. 곧 27홀의 골프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주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살림하랴 애 키우랴 정신없었던 주부들이 마음껏 웃고 떠들며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진기자 kotrin2@naver.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강술래#위해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