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유순웅
경력: 충북민예총 감사/조직국장/예술사업위원장, 전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 충북문화운동연합 사무국장, 극단 놀이패열림터 대표, 예술공장두레 상임연출
출연: 연극 ‘막걸리 총각’, ‘월급도둑’, ‘녹수청산’, ‘비언소’, ‘팔도에 고하노라’, ‘노근리의 비가2’, ‘염쟁이 유씨’외 다수
수상: 1999년 ‘탈마을의 신화’ 충북연극제 연기상 수상, 2002년 ‘농자천하지대봉’ 민족극운동협회 민족광대상 수상, 2004년 ‘염쟁이 유씨’ 충북민예총 올해의 예술가상
염쟁이 유씨
“1000회가 넘으면서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다 한거 같다. 이제는 배우 유순웅의 작품을 떠난거 같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대한민국에서 한 배우가 1000회 이상한 건 역사상 없었고 앞으로도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 이야기는 결국은 많은 관객들이 아직도 보고싶어 하고 찾는다는 이야기 잖아요. 내 한사람의 욕심으로 할 게 아니고. 11월 달부터는 트리플로 세 명이 서울에서 공연을 다시 시작해요.”
“정말로 좋아하고 정말로 행복한 일이라면 한 길로 가는 거는 참 행복한 일인 거 같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정말 좋고 행복하다는 것이 즐겁기만 한 일은 아니거든요.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 사실은 늘상 있어도 이것이 정말 내 길이고 내가 행복한 길이다 생각한다면 뒤 안 돌아보고 옆 안 돌아보고 그 길을 열심히 가는 것은 행복한 삶인 것 같아요.”
'20년이 넘는 배우 인생에서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
“시나리오를 보니까 제 정서에 좀 맞는 부분이 있었어요. ‘염쟁이 유씨’도 그런 스타일인데, 감독님도 제 이미지를 관통 하는게 있는 거 같다고 이야기 했고, 그런 배역인거 같더라구요. 나한테는 좋은 기회겠구나 생각을 해서 기꺼이 한다고 그랬죠.”
"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회원으로
이사추천을 받아 감사하다"
"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가치와 정신은 공유했음에 자부한다"
/ 축제뉴스 편집국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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