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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경 SNS |
‘라디오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자신의 수입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날 DJ 박명수가 수입에 대해 묻자 서수경은 “수입은 많이 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다. 사치까진 아니더라도. 라면 먹으러 일본 갈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제가 입는 옷도 살짝 할인을 받는다. 연예인이랑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서수경은 소녀시대를 가장 오래 전담했다고 밝히며 “소유 씨, 싸이 씨, 요즘 잘 나가는 아이돌 세븐틴, 소녀시대, 배우 고아라와 박신혜 등 많은 스타들을 스타일링 했었다”고 전했다.
서수경은 이어 “이민정이 진짜 쿨하다. 형님 같은 스타일이다. 몹시 털털하다. 밀리터리룩을 잘 입어서 한 번은 이병헌이 ‘옷장에 한 소대가 있다’고 했다”며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럴 정도로 (이민정은) 제가 본 사람 중 제일 예쁜데 제일 털털하다”고 덧붙였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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