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사진=연합뉴스 |
미국 하와이에서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11명 전원이 숨졌다.
이번 사고는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다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와이주 교통국은 22일(현지시간) 이번 사고로 스카이다이빙에 나섰던 관광객을 포함해 탑승객 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비행기는 이륙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추락한 쌍발 엔진 비행기는 1967년에 생산됐다.
현재 스카이다이빙 업체가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놀룰루 당국은 사고 비행기의 추락 지점이 활주로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비행기에 대한 기체 결함과 조종사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