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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불량 마라탕 판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37곳 적발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음식으로 떠오른 마라 요리에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량 마라탕'을 판 업체 37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22일 최근 마라 요리 전문점과 원료 공급업체 63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마라 요리 전문점 3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대상이었다.

적발된 업체들의 주요 위반 내용은 수입 미신고 제품을 사용한 업체가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곳이 10곳, 영업 등록과 신고하지 않은 채 영업한 곳이 6곳으로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 기호와 식품 트렌드를 분석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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