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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경찰청 |
28일 오후 4시 58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장림고개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을숙도 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공사 중 지름 800㎜ 크기 상수도관이 파열되며 물이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도로 교통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장 수습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상수도관 파열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인구 기자 yosanin@icol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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