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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조국 부인은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사진=sns캡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의 논란 이후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그의 부인 정모씨(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정부의 2018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그러나 이 회의는 조 후보자에 대한 ‘미니 청문회’로 변질됐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등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소관 부처의 조사를 촉구하며 조 후보자 공세에 화력을 집중했다.

특히 한국당 추경호 의원은 김현준 국세청장에게 “조 후보자 부인과 조 후보자 동생 전 처간 부동산 거래 자금 움직임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해운대 빌라 명의는 동생 전처 명의로 돼 있는데, 자금은 조 후보자의 부인으로부터 왔다”며 “실소유주가 조 후보자 부인이면 부동산실명법 위반이고 그냥 돈이 오간 것이면 증여세 탈루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국세청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조사하게 돼 있는데, 여기에 관해서 조사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청문회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정씨는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재학 중 조 후보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81학번인 정씨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에는 영국 요크대 MPhil 수료 후 2007년 애버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정씨는 2011년 7월 영주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 시어머니가 이사장인 웅동학원 이사로 올라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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