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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25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벌였다고 전했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인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남동지회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승용, 승합, 1t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총 200여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점검 받은 차량은 와이퍼 및 전구류 등의 소모품 교체와 오일류, 워셔액 등의 보충도 무료로 받았다.
차량 무상점검을 받은 전**은 “평일에 시간이 없어 차량 점검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무상으로 점검을 해줘 안심하고 고향에 내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 자동차관리과 관계자는“추석 귀성길에 오르는 구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면서 “이날 점검을 받지 못한 구민들도 장거리 운전 전에 반드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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