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 세대들을 향해서 좋은 꿈을 안으며 '가르침'의 올바른 목표와 목적을 가지며 세상적인 업으로서
'선생'이라는 칭호를 갖는다. 세상의 육적인 장막이 미성숙했을때에는 그림자와 이슬로 표현하며, 서로에대한
경외와 존중감이 충만했다. 또한 '선생'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구별되는 존재였다. 그런데 어느 때 부터인가 세상에 속하지 않았던 '선생'의 존재가 육적인 장막 미혹의 영에 사로 잡히기 시작 되어 불신되는 존재가 되어 가르침에 가치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다.
2013년 회복되는 성령의 단비가 모두의 가슴에 영혼의 떨림으로 맺혀지는 때로 살아 있기를 소망한다. 호칭에 있어서 존중되는 표현에 있어 반어투 보다는 어린 학생에게도 존칭을 해주었으면 한다. 어쩌면 생명이 세상에 태어 났을 때 부터 모든 관계에 있어 존중되는 표현으로 존칭이 붙여 진다면, 소유가 되어 지는 관계보다 영적인 관계로서 주님 보시기에 기쁜 모습만이 빛나리라~
2013년 어린이 주일과 스승의 날 주일을 맞아 나는 선생을 모른다는 부인의 말보다 학생을 제대로 알고
선생을 제대로 알아서 신뢰가 가슴 깊이 맺어 지는 간구를 드린다.
시민기자 kotri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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