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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행복권 |
이번 주 로또복권에서는 제대로 된 '대박'이 터졌다.
로또 당첨금이 무려 32억원이나 돼 기존의 10억원대와는 3배 차이가 난다.
덕분에 행운의 주인공은 총 6명으로 다른 때보다 숫자가 적었다.
2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추첨한 제878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6, 11, 16, 25, 31'. 2등 보너스번호는 '3'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32억799만3500원을 받는다.
로또 1등 배출점은 서울, 대구, 인천 등 6곳에서 나왔다.
1등 당첨점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1005-54번지 GS25(사당남사점) △대구 달서구 본리동 2-16번지 1층 일등복권편의점 △인천 부평구 십정동(십정2동) 408-15 1층 A호 운수대통 △광주 서구 화정동 782-14번지 오천억복권방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2번지 로또명당가두판매점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14번지 행운복권방 등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9명으로 당첨금은 4649만266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971명은 당첨금으로 107만9769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9139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99만4188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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