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고속터미널역 7↔9호선 환승통로에 '지역상생 홍보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고속터미널역 지하 2층 7↔9호선 환승통로 약 120m 구간 좌우 벽면은 현재 대형 모니터 48대가 어우러진 세련된 공간 연출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평균 약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다니는 고속터미널역은 각 지역과 서울을 물리적으로 이어주는 장소로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지역상생을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 공간은 현재 지역상생을 모토로 ‘명소․정보․축제’의 3개 테마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시민에게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지방자치단체별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 등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와 정보를 선사한다.
'지역상생 홍보공간'에 홍보물을 표출하고자 하는 전국 217개 지방자치단체 (광역 16개, 기초 201개, 서울시 및 자치구 제외)는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02-2133-6427)에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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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상생 홍보공간 |
최은영 시민기자 bestedu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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