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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올 여름 첫 양식멍게 출하 전망올 여름은 경북 영덕 멍게 먹으러 떠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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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에서 첫 양식멍게가 출하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영덕에서 생산한 양식 멍게가 올 여름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 되는 양식 멍게는 지난 2018년부터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이 영덕군 멍게양식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경북 동해안 멍게종자 자체생산 및 시범양식 사업'의 첫 결실이다.

지난 2018년 1월 영덕 양식멍게협회가 성숙한 어미멍게를 제공하고 연구원이 종자생산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채묘기(유생부착기질) 2천틀(100m/틀) 분량의 멍게종자를 영덕 병곡 및 축산 연안 일대에 심어 2년 이상 양식 중이다. 

우리나라 양식 멍게는 경남 통영에서 80%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종묘 공급도 그곳에서 독점하고 있어 관내 양식업계로서는 매년 20억원 이상 지출되는 종묘 구입 비용 또한 큰 부담이 되었다. 

연구원은 통영에서 구입해 오던 양식용 종묘를 대체하여 관내에서 자체 수급이 가능하도록 생산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해엔 3천 틀의 멍게 종묘를 생산해 현재 시험양식 중이라고 한다. 

한편 금년 1월에 생산하여 관리 중인 5천 틀의 멍게 종묘를 오는 2월 중순 영덕군 연안 어장으로 가이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총 1만 틀의 종묘 생산으로 약 5억원 정도의 종묘구입비 대체효과를 거뒀다고 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멍게 종자 생산과 더불어 전복, 해삼, 동해안 가자미류, 독도새우류 등 어민들이 선호하는 종자 생산과 신품종 연구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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