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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존자금 140만원 25일부터 접수

 

서울시가 '코로나 보릿고개'에 맞닥뜨린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8일 서울시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접수를 5월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 연 매출액 2억원 미만이면서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다만 2월말 기준으로 이전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곳이어야 한다. 서울 소재 전체 소상공인 약 57만개(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 중 전체의 72%, 10명 중 7명이 지원을 받게 된다. 소요예산은 총 5740억원이다.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와는 중복으로 받을 수 있지만, '서울시 특수고용·프리랜서 특별지원금'과는 중복이 불가하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6월30일까지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www.smallbusiness.seoul.go.kr)에서 PC 및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신청자(사업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평일에는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고, 주말(토~일)은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예컨대 1965년생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금요일에, 1977년생은 화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6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필요서류를 구비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내 우리은행이나 자치구별 지정 장소를 찾으면 된다. 방문접수 또한 혼란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10부제로 진행된다.

15일 출생연도 끝자리가 0인 자영업자들을 시작으로 16일은 ‘1’, 17일은 ‘2’로 끝나는 시민 순이다. 다만 접수 마감 전 이틀인 6월29일~30일은 신청기간을 놓친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홈페이지(www.smallbusines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120다산콜 또는 사업장 소재지 자치구별 현장접수처로 하면 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폐업까지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며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이 생계절벽에 놓인 자영업자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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