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6명 추가되며 10여일째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명이 늘어 누적 환자 수가 총 1만 200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325명이다.
국내 사망자도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77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6명 중 13명은 해외유입이며 4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19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15명 증가해 총 1만 669명이며 완치율은 88.9%다. 격리 중인 환자는 40명 증가해 총 1057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8만 1487명 가운데 104만 52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424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