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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총 1만2천85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33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7명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새로 확진된 3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명, 해외유입이 3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명, 대구 2명, 인천 8명, 경기 10명, 강원 1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27명 증가해 총 1만 718명이며 완치율은 88.7%다. 격리 중인 환자는 7명 증가해 총 1090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10만 328명 가운데 106만 68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135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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