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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가 지난달 17일 청년창업 지원사업‘아리(All-Re)’2019년도 1기와 2020년도 2기를 멘토-멘티로 결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0년도 청년창업가‘아리’로 선발된 13명의 청년들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19년도 1기를 멘토로 매칭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화합+교류=상생’을 테마로 향후 청년창업가 네트워킹과 멘토링 등을 통해 상호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를 기회로 삼고 창업에 도전한 청년창업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년창업가 선후배 간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서로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낼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해 여러분이 안정적인 창업일자리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청년창업가‘아리’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 기업가정신 특강 및 창의혁신교육(Design thinking)을 통해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 및 사업화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또한 SNS를 활용한 홍보 브랜딩 마케팅 방법과 세무 및 회계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받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실전 창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용섭 기자 smartk20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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