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즈공연에서는 '룸 콘서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내 방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개인주의 취향의 감상 형식으로 재즈 매니아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다.
JAZZROOM VOL. 3
내 방에서 즐기는 나를 위한 재즈, 재즈룸 콘서트 VOL 3
재즈를 노래하는 멋진 두 명의 보컬리스트와의 만남!
레코딩 스튜디오 안에서 열리는 재즈콘서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 시리즈와 합정역에 있는 폼텍웍스홀에서 열린
재즈콘서트 ‘재즈웍스’ 시리즈를 통해 매월 재즈팬들에게 실력 있는 재즈 뮤지션을 소개하는 재즈전문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서
지난 7월 18일 또 하나의 정기 기획 공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타이틀은 나만의 공간에 즐기는 나를 위한 재즈, 마치 편안한 내 방에서 보는 재즈 공연, ‘JAZZ ROOM’ 콘서트로
매월 셋 째주 토요일 신대방삼거리 역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열립니다.
이번 ‘JAZZ ROOM’ 콘서트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두 명의 아름다운 재즈보컬리스트를 만나 보는 시간!!
9월 19일 우나앤쿠에서 1부는 김마리아 트리오, 2부는 강윤미 퀸텟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Part 1. 김마리아 트리오
매력적인 목소리로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새
피아노를 치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노래하는 보컬리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김마리아는 이번 무대에서 곧 발매 예정인
1집 앨범Those Sentimental Things의 수록곡을 미리 들려줄 예정입니다. 타이틀인 Summer goes winter comes, Those Sentimental Things외
그녀의 자작곡을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그녀의 목소리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버클리음대와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재즈를 공부한 김마리아는 원래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보컬에도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던 그녀는 현재 재즈신에서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4년 버클리 World Scholarship Tour에서 보컬 부분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3년에는 재즈피플이 선정한 ‘Rising Star’ 피아노와 보컬 두 부분에 걸쳐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Part 2 .강윤미 퀸텟
섬세함과 열정을 품은 노래하는 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강윤미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그녀의 밴드와 함께 그녀의 새로운 자작곡인 Story haven’t told you yet, Thought about you after coffee 외 It could happen to you , what’s new 등 재즈 스탠다드 역시 만나 볼 수 있습니다.강윤미는 독일 브레멘 음대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후
재즈보컬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네덜란드 흐로닝엥과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재즈보컬을 공부하였습니다.
2011년 네덜란드 재즈 보컬 컴퍼티션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네덜란드 최고의 재즈 공연장이라 불리는 빔 하우스에서 단독공연을 한 실력파 뮤지션입니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아름다운 두 보컬의 무대로 꾸며질 재즈 룸 VOL3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미숙 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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