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데이즈>, <미래형 전채요리>, <해피랜드 360> 등 VR영화 안방에서 온라인으로 감상
- VR영화 외에도 네마프 역대 화제작, 아시아 뉴대안영화 등도 웨이브에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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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컷 나인데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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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 www.nemaf.net)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손잡고 VR영화를 무료로 온라인 상영한다.
오는 20일~28일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축제인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올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나눠 관객과 만난다.
특히 ‘버추얼리얼리티아트전 (VR영화)' 을 통해 선보이는 8편의 VR영화는 웨이브를 통해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에서 상영될 네마프 VR영화는 <나인데이즈>, <미래형 전채요리>, <해피랜드 360>, <어떤 하루>, <꿈꾸는 우리>, <붉은 별 탈출>, <10일>, <VR Liquid Panorama> 등 8편이며, VR영화의 특성을 살려 온라인에서도 마우스를 이용해 화면을 상하좌우 조절해 입체감있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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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컷 미래형전채요리 |
가정용 VR기기를 사용한다면 더욱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웨이브를 통해 네마프의 역대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네마프 20주년 특별전’, 아시아의 다양한 대안영상을 소개하는 ‘아시아&뉴 대안영화:지금-여기’ 상영작도 행사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건별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웨이브 상영작 리스트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네마프는 오는 8월20일~28일까지 메가박스 홍대, 서울아트시네마, 탈영역우정국, 신촌문화발전소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방역을 준수하며 다채롭게 펼쳐진다.
타자, 젠더, 예술감수성에 초점을 맞춘 비디오아트, 대안영화, 디지털필름, 실험영화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40개국 140여 편의 작품이 상영 및 멀티스크리닝 전시된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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