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가야금이 들려주는 동심’은 국악기인 해금 연주자 (김현경)와 가야금 연주자(한인선)의 프로젝트 공연으로 한국전통의 악기로 아름답고 단아한 선율을 연주하고 이에 건반과 베이스, 드럼, 보컬의 음색을 더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공연은 동심을 주제로 어린 시절 보았던 만화, 애니메이션을 떠올릴 수 있도록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OST를 선정하였다. 목요일 저녁 부모님의 손을 잡고 목요상설 공연장을 찾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추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오신 부모님들 또한 어릴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면서 향수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곡들을 선택하여, 원곡의 느낌을 많이 가지고 가면서도 좀 더 해금과 가야금의 느낌을 잘 살리고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편곡한 애니메이션 OST를 통해 우리 모두 동심의 세계로 여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연주 무대는 한국 애니메이션 (아기공룡둘리, 동요 모음곡, 뽀로로&치로와 친구들), 일본 애니메이션(엠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디즈니 애니메이션(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을 큰 타이틀로 정해 각각 3곡씩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윤진성 kotrin3@daum.net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美 시애틀 시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시 방문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