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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구로한마음장터 및 한가위 명절선물산업전 등 오프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에서도 자체적으로 한가위 명절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나아가 올해 코로나19 및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유난히 재해가 많은 해임을 감안,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의 서울시청과 강서구청 및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청과 연계하고,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전북도청 생생마을 한가위 온라인 농특산품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농특산물 쇼핑몰인 남원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 와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거시기장터(www.jbplaza.com)에서 한가위 판매행사를 하고,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mall.epost.go.kr)에서도 남원 농특산품 브랜드관에 입점되어 한가위 명절 판매에 주력하여 코로나19와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생산업체에게 도움이 되고자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추석 제수용으로 사용될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 농산물인 배, 사과, 포도와 농·특산품 제조업체서 생산한 김부각, 추어탕, 한과, 송편 떡, 꿀,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가공식품및 남원만의 특산품인 목기, 병풍, 허브 선물셋트를 전국각지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남원만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추석 명절 판매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가 소득이 증대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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