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막걸리(사진) 구국실천연대 상임대표가 국회정문앞 1인 시위에 나섰다.
김 대표는 10월 14일~15일 이틀간 매일 12시30분 ~14시 1인시위에 나서고 이어 16일 12시30분에는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성명서에서 ▲저질 국감폐지 ▲국회의원수 반절이상 축소 ▲비리 부정부패 국회의원 규탄
▲범죄연루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단 ▲아베신조에게 아부하는 국회의원 척결
▲자녀취직 외압행사 및 성폭행 의원 사퇴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민들을 무시하면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쓸개빠진 금뱃지 똥개 부정부패 비리의원들이 너무 많다"면서 "국회를 개혁하고 변혁하고 개조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보좌관수와 세비도 선진국 수준인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무투표 당선을 노리는 김 대표는 "궁극적으로 국회의원들은 무보수 자원봉사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이같은 사항을 의원입법으로 관철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구국실천연대 이외에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국회밟아주기모임, 진심연대, 민족회의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문의>구국실천연대 사무국 yclee90@naver.com
강민규 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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