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2일 오후6:30분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69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최연자명창 초청 판소리 “문하생과 함께하는 심청가 연창” 공연을 개최 한다.
이번 공연에는 첫 번째 연창 무대에 이어 두 번째 보성소리 심청가 최연자명창과 그 문하생들이 함께 한다. 단가 ‘호남가,를 비롯하여 “주과포혜”, “배는고파”, “눈 어둔 백발부친”...외 최명창의 조카 최잔디(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씨의 “범피중류” 대목 그리고 최명창의 방아타령 대목부터 끝까지 소리 하게된다.
또한 축하무용으로 김해진명무의 “남도살풀이춤”을 선보이고, 민요 “금강산타령”을 출연자 전원이서 함께한다. 고수에는 이명식선생, 대금 빈중영, 아쟁 양희정선생이 함께한다.
한편 최연자(혜정)명창은 광주시립국극단 상임수석을 역임하고 지난 2000년 임방울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윤진성 시민기자 kotr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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