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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숙 관장, 고용노동부 석탑산업훈장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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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21일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남녀고용평등 분야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성숙 관장은 1999년부터 전주YWCA 간사와 5년간의 전주YWCA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함으로써 여성·청소년·아동권익 활동 및 일자리 실무를 담당하였고, 지난 2005년부터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일자리 창출 및 사업담당실무를 총괄하며 15년간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여성의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와 여성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취업지원사업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으로 17,770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으며,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상위 10%인 A등급 자리를 7년째 지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운영 A등급(5회), 민간위탁 고용서비스기관 3년 인증의 성과를 달성했다.
박성숙 관장은 “앞으로도 모든 여성이 행복할 때까지 삶의 주체로 서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면서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모토인 한사람의 상담, 한사람의 훈련, 한사람의 취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전문화된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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