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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열서울관광마케팅 대표 |
11월 25일(금)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한국컨벤션학회’에서 구삼열서울관광마케팅 대표가 '컨벤션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 맞은 컨벤션진흥대상은 컨벤션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컨벤션학회 측은 “구삼열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컨벤션전문가 양성기구인 MPI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런던, 시드니와 ‘미래컨벤션도시연합’을 결성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국제무대에 컨벤션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인보험협회대회, 세계간호학회 등 주요한 국제회의 유치에 직접 나서 성사시켰다‘며 수상사유를 밝혔다.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 대표는 그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울의 컨벤션산업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런던관광청(Visit London), 시드니관광청(Business Events in Sydney)과 함께 ‘미래 컨벤션 도시 연합’을 결성하고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세계 컨벤션뷰로·관광청 총회인 DMA (Destination Marketing Association International)에서 공표함으로써 세 도시간 미래 MICE산업의 동반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컨벤션산업 전문가를 육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대의 컨벤션 기획사 양성 기구인 MPI(Meeting Professionals International) 한국지부를 설립했다. 2008년부터는 체계적인 유치클리닉 제도를 도입하여 실시해오고 있는데, 현재까지 100%의 유치 성공율을 자랑한다.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 대표이사는 “컨벤션 마케팅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인프라는 물론 국제적인 신뢰와 공조관계를 쌓아가야”한다며 서울을 비롯한 대한민국 도시들이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첫째, 국제무대에서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둘째, 도시마다 특색있고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며, 셋째,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당부로 수상소감을 갈음했다.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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