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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 정읍시 펄펄 끓은 ‘사랑의 온도탑’ 208℃ 돌파!역대 최단기간 7억 4천 100여만 원 모금, 사랑의 온도 지속 상승 중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았지만,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읍시는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역대 최단기간에 목표치를 훌쩍 넘어선 208℃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까지 모금된 금액은 총 7억 4천 100여 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 대비 2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정읍시민들의 펄펄 끓는 이웃사랑의 저력을 뽐냈다.

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 1%인 355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성금 모금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도 지난해 대비 90% 수준인 3억 5천5백만 원으로 잡았다.

이 같은 모금실적은 성숙된 시민의식과 기업·기관의‘통 큰 기부’가 큰 역할을 했다.

대진대학교가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고 태인컨트리클럽이 5천만 원, 익명을 요구한 이웃이 2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덕천초, 정우초, 내장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생 창업 활동과 바자회로 모은 성금을 저금통에 담아와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달라며 온정을 보내기도 했다.

또, 정읍시청 전 공직자들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나 복지 사각지대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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