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해외전문인력 유치를 위하여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처음 실시한 '2010 FSS Korean Finance Job Fair'에 참가한 13개 금융회사들은 최종적으로 71명을 선발하여 개별 통지*하였다.
(* 이와 별도로 10명의 인턴사원도 추가 선발할 예정임) 최종 합격자에는 유수 대학 MBA 출신자 뿐만 아니라 메릴린치 뉴욕 등 실제 현지 금융회사의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은행 35명, 증권 32명, 자산운용 2명, 보험 2명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은 IB, 파생거래 등 주로 국제적인 역량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사업분야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개별적으로 직급 및 연봉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체로 2011년 3월 이후 해당 국내 금융회사에서 근무하게 될 계획이다.
향후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번 영입되는 해외전문인력의 출입국 문제 등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잡페어가 금융회사와 지원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고 성과도 높았던 점을 감안하여 동 행사를 정례화하고 채용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회사들의 해외전문인력 유치 전담창구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http://www.fss.or.kr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금융중심지조성지원반(3145-7170)
※ “붙임”「2010 FSS Korean Finance Job Fair」개최결과
월가 및 아이비리그 등 금융관련 유수 금융회사와 대학교 및 대학원들이 인접한 뉴욕과 LA지역에서 9.11~9.15일 기간 중 실시
관리자 kotrin@chookjnews.com <저작권자 © 축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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