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한 ' 제 4회 무주산골영화제 ' 에서 전북도지사 송하진(가운데) 이 활짝 웃으며 산골영화제 개막식을 축하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성공적인 ' 무주산골영화제 '가 되기를 바란다며 만세삼창을 크게 외쳤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오랜시간 영화를 상영하며 전북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 한 곳 더 방문하고, 하루 더 머물고, 한 번 더 찾아 올 수 있도록 '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황정수(오른쪽) 무주군수는 “올해는 영화제 기간 연휴가 있어 관객들이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역대 최다 작품을 상영한다”며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영화여행에 많은 관객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개막식 소감을 말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2일에 시작하여 5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우 박철민, 김혜나가 진행을 맡았고, 페스티벌 프렌즈 오지호와 손은서를 포함한 많은 영화인들의 그린카펫 행사와 봄여름가을겨울의 축하공연, 무주부당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개막식 무대를 빛냈다.
조명곤/유민혁 시민기자 ymh3372@hanma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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