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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샘의 생태이야기-230107] 새해 첫 탐조에서 만난 겨울 철새들

가창오리가 흰뺨검둥오리 무리 속에 섞여 있어요.
무리에서 떨어진 새들을 흰뺨이가 품어주는 걸까요? 가창아. 잘 따라다니다가 무리를 만나렴.

청머리오리 수컷은 머리가 갈색형과 녹색형
두 종류가 있어요.

흰죽지와 비오리류는 잠수성 오리에요.
잠수대장 오리들.

큰고니는 우아했고

큰 기러기는 아름다웠으며
원앙 수컷의 날개는 비현실적이었어요.

아그똥 하고 귀여운 방울새 무리와 힝둥새 두어 마리... 

넓적배사마귀 알집은 자꾸 많아져요.

큰.오.딱. 암컷도 만나고
정지비행은 엄청 했는데 사냥은 성공하지 못했던
아직 사람 무서운 줄 모르는 어린 황조롱이와
아그똥 하기로 하면 방울새 저리 가라는 때까치 수컷은 배가 부른 지 오만하게 앉아 있었어요.

나무들 풀들 쉬는 겨울,
저 따순 체온을 지닌 어여쁜 새들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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